부드러운 크림맛이 예술인 애슐리 봉골레 빠네 파스타
애슐리 연말 홈 파티 기획세트 중 개인적으로 기대가 컸던 애슐리 봉골레 크림 빠네 파스타입니다.
이름이 너무 길어 봉골레 빠네 파스타라고 말하겠습니다.
파스타 매장에 가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빵 안에 담겨있는 파스타가 신기하기도 했지만
빵을 나이프로 잘라야 하는데 잘라지지 않아 매장에서 먹는 게 좀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
파스타 매장에 가면 다른 걸 먹곤 했었어요.
그랬던 메뉴를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다는 게 기대가 컸어요 과연 맛은 괜찮을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밀키트처럼 조리하기 편하게 각각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냉동 파스타면, 냉동 자숙 바지락, 냉동 빠네, 크림소스, 건 고추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냉동면은 끓는 물에 삶아 건져내고, 빠네는 속을 파야 하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해동으로 돌려줬습니다
크림소스와 바지락, 건고추를 넣고 보글보글 끓으면 삶아둔 면을 넣고 잘 어우러지게 섞어서 볶으면 조리가 끝입니다.
건 고추는 맵기 조절 개인의 취향 것 하시면 돼요. 저는 2개 들어있는 거 다 넣었더니 크림의 느끼한 맛을 잡아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완성된 파스타를 준비해 둔 빠네에 담으면 되는데요 예쁘게 담는 게 제일 어려웠네요 ㅎㅎㅎ
둘째 딸이 담다가 흘렸냐고 했지만.. 소스가 넘친 듯 설정이라는 건 안 비밀!!!
설정이라 했지만 소스가 생각했던 것보다 풍부했어요. 저는 좀 더 진한 크림맛을 좋아해서 조금 더 조렸어요.
파스타도 조리 시 개인취향의 야채를 추가로 넣어도 맛있을 거 같아요. 속을 파낸 빵은 그냥 먹어도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소스에 찍어먹었더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파스타를 다 먹고 빠네도 잘 잘라서 소스에 찍어먹으니 1인분이지만 아이랑 먹을 땐 둘이서도 가능합니다.
둘째랑 빠네 크림 파스타로 간단하고 맛있는 한 끼 해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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