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톤업크림 W랩

free 파데를 선호하는 전
간편하게 선크림 하나로 끝낼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찾아다녔어요

톤업 선크림을 쓰면 마스크에 묻어나거나 시간이 조금 지나면 지워져서 얼굴이 더 칙칙해 보였어요

선크림을 무기자차로 사용하면 백탁현상때문에
좀더 피부가 톤업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사용했는데
너무.. 뻣뻣해서 오후쯤 되면 각질 일어난 것처럼 하얗게 뜨기도 했어요

그래서 건조해서 그런 줄 알고 수분크림형 선크림을 찾아 발랐더니 보정이 하나도 안돼서 그 위에 다시 화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더블유 랩 톤업 크림을 알게 되었습니다
촉촉한 톤업크림 W랩

 

Wrap은 50미리 용량입니다 퀵화이트닝 크림이라고 적혀있는 걸 보니 빠르게 톤 업할 수 있나 봅니다

뒷면엔 생크림 텍스처라고 적혀있는게 눈에 띄네요
얼마나 촉촉한 생크림 텍스처인지 발라봐야겠어요

저희 큰딸 손등입니다
지금부터 사진은 보정을 하나도 안한 원본 사진이에요

얇게 잘 펴 발라 주었어요 생크림 텍스처라더니 정말 촉촉해요 수분크림 바르는 느낌하고 비슷해요

무지가 있는곳이 바른곳 입니다
바른거와 안바른게 차이가 크네요

저도 발라봤는데 제가 딸보다 피부가 좀 밝다 보니 사진엔 티가 별로 안 나지만 살짝 노란 끼 내려가고 정돈돼 보이죠?

자외선차단이 안되는게 많이 아쉽지만 톤업크림과
수분 자외선 차단 크림을 같이 쓰면 그래도 시간 절약이 될 거 같아 전 그렇게 사용할 예정이에요!!!

확실한 커버는 절대 아니지만 살짝 보정은 되기 때문에 화장하기 싫거나 귀찮을 때 사용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