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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유청활용 블루베리 라씨 만들어 먹어봤어요

수영바보 2025. 2. 7.

유청으로 라씨를 제일 많이 만들어 먹는거 같아요
리코타 치즈도 만들수 있지만 끓여서 걸러야하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기때문에 만들어 볼까 하는 마음이 있다가도 사라집니다 ㅎㅎㅎ
반면에 블루베리 라씨는 넣고 갈아주면 끝이예요
플레인 라씨는 더 간단합니다.

블루베리 라씨 준비물

  • 블루베리
  • 유청
  • 우유
  • 알룰로스, 연유, 식초, 레몬즙 중 선택

집에 냉동 블루베리가 있어서 블루베리 라씨만들기로 했어요.
유청이 생각보다 많아서 남은 블루베리 다 사용한거 같아요. 계량컵으로 4컵정도 넣었어요.
유청이 750ml 정도 되서 우유도 750ml부어줬습니다.
우유랑 유청은 1:1이 좋다고 해서 같은양으로 넣었어요.
양이 너무 많아 2번 나눠서 믹서기에 갈아줬어요.

믹서기 돌리니까 이렇게 거품이 마구생기네요.
색상은 블루베리가 들어가서 예쁜 연보라색이예요.
처음엔 당류 안넣고 만들었는데 맛이 없어서 알룰로스와 연유도 추가로 넣고 만들었더니 살짝 달달하고 맛있어요
상콤한거 좋아하시면 레몬즙이나 식초를 조금 넣어주시면 될꺼 같아요.
유청맛이 요쿠르트랑 비슷 하거든요.
우유를 좀 줄여서 넣으면 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양이 어마어마하게 나왔어요.
가끔 이렇게 활용하는건 괜찮지만 나오는 대로 라씨를 만들면 감당이 안될꺼 같아요 ㅠ 조금만 쓰고 버리는걸로
해야겠어요.
블루베리 라씨의 맛은 우유가 들어가서 부드러운 맛이
제일 크며, 추가로 단맛을 가미했기때문에 맛은 있었어요.
그리고 다른 음료에 비해 배부름이 있네요.
간식땡길때 마셔도 좋을거 같아요.
다 귀찮을땐 플레인 라씨로 추천합니다.
우유와 유청, 알룰로스정도만 사용해서 섞어주기만 하면 되니 너무 간편할꺼 같아요. 버려지는 유청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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